스레드 써 보셨습니까? 마크저크버그가 대단한데 페이스북이었던 것이 무한히 확장되고 있습니다. 스레드(Threads)는 메타(Meta)에서 출시한 소셜 미디어 앱으로, 트위터와 유사한 방식으로 글을 공유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플랫폼입니다. 한때 마크저크버그와 트위터에서 떠벌이기를 좋아하는 일론 머스크 간의 기묘한 대결도 이슈 거리였습니다만 그 내용은 다음 편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스레드에 대한 여러 측면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유저 추세
메타의 기존 인스타그램 사용자 기반을 활용하여 빠르게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특히 트위터의 혼란기(정책 변화 등) 동안 많은 유저가 쓰레드로 이동했습니다.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이 되어 있어 기존 인스타그램 친구들과 쉽게 연결되고 짧은 텍스트를 중심으로 활동합니다. 짧은 글, 사진, GIF 등을 게시하며 사용자가 빠르게 피드를 탐색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초기 사용자 증가 이후 활성 사용자 수는 다소 주춤한 경향을 보였으나, 지속적인 기능 업데이트와 새로운 콘텐츠 포맷 도입으로 사용자를 유지 및 확장하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발전 방향 메타의 통합 전략
메타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왓츠앱 같은 자사 플랫폼과의 통합성을 높이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과의 연동을 강화하면서도 쓰레드만의 독특한 사용자 경험을 발전시키려는 방향으로 기능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메타는 트위터와 같은 경쟁 플랫폼이 가지고 있는 사용자 기반과 소통 방식을 분석하여 스레드가 이를 대체하거나 보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화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메타는 크리에이터와 비즈니스 계정을 위한 도구를 강화하고, 특정 관심사와 취미 기반 커뮤니티를 형성해 사용자들이 활발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수익화 방법
메타는 자사의 다른 플랫폼처럼 쓰레드에서도 광고를 통한 수익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타깃 광고와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광고주들이 관심 있는 사용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크리에이터와 비즈니스 계정에게 특정 프리미엄 기능을 제공하여 구독 기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모델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이 쇼핑 기능을 강화하고 있는 것처럼 스레드도 마케팅과 쇼핑을 연결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크리에이터들이 제품을 홍보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스레드가 소셜 미디어 시장에서 확고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사용자 참여도를 높이고, 광고 및 커머스 기능을 통해 수익화를 효과적으로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유저 인센티브 프로그램
최근 이웃을 맺은 쓰팔중에 스레드에서 꽤 많은 돈을 받았다고 자랑하는 유저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보상은 아마 콘텐츠 활성화에 대한 보상 즉 플랫폼이 특정 사용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한 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예를 들어, 특정 목표(예: 특정 수의 게시물 작성, 높은 인게이지먼트 달성)를 달성하는 사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형태입니다. 이는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유도책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진위여부는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봉이 김선달 같은 사람들이 온라인에도 득시글거리니까요.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스메 소세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스토리 (0) | 2024.09.15 |
---|---|
귀여운 마멋을 잡아먹으면 걸리는 병. 마멋과 프레리독 차이 (0) | 2024.09.14 |
공창제의 의미와 성매매 합법, 불법인 나라. 초식남 (0) | 2024.09.07 |
다크웹이란? 접속하는 방법과 위험성 (0) | 2024.08.31 |
딥페이크 기술의 의미와 기술개발사들 (0) | 2024.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