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옆동물원1 이 영화가 다시 주목받는 이유. 영화 집으로 캔터키 프라이드치킨을 달라며, 물에 빠진 닭이 싫다고 외치던 상호는 이렇게 멋진 남자가 되었습니다. 이번 명절, 오래전 영화 집으로 가 더 와 닿는 것은 집합 금지 명령과 변형 코로나의 전파로 인해 그리운 가족과의 만남을 또 뒤로해야만 하는 우리들에게 더 아련한 그리움을 보여주는 영화기 때문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말 이제는 사회적 거리가, 그냥 거리로 느껴지지가 않는 시점이 되어 버렸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사람들은 상호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모두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아무튼, 영화 집으로를 간단히 소개드리자면, 감독 이정향 1964년생. 서강대학교 불어불문과 졸업하고 한국영화 아카데미를 4기로 수료했다. 뮤지컬과 단편 영화, 다큐멘터리에 이어 , , 의 조감독을 거쳤다. 1998년 으로 데뷔... 2021.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