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남중국해 미중 긴장감 증가

by BADAYO 2021. 5. 3.
반응형

남중국해란

중국의 남쪽, 그리고 필리핀과

인도차이나 반도, 보르네오섬으로

둘러싸인 바다를 뜻합니다.

 

중국 항모 랴오닝 함단의 남중국해 

훈련구역을 미국의 구축함이 가로 질러

가는 위험 천만한 사태가 얼마전 

일어났습니다.

상식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아시아 깡패를 자처하고 터무니 없이

팽창을 일삼는 중국임을 감안할때

속 시원한 일이기도 하지요.

그도 그럴것이 이런 말도 안되는

짓에 중국은 찍소리 못하고 꼬리를

내린 채 조용히 지나가고 말았으니까요.

 

 

 

한마디로 "중국 까불지마라!" 라는 미국의

무언의 메시지가 아니었을까요?

하지만 이대로 물러설 중국이 아닌것은

속좁은 민족이기에 추리해 볼 수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랴오닝함에 이어 중국의

2번째 항공모함인 산둥함 또한

지난해 12월 대만해협을 거쳐 남중국해로

이동하는 훈련을 했듯이 계속해서 훈련을

정례화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미국과의 긴장이 끊이지 않을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영국 언론은 대만해협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이라고

언급하며 격돌지점으로 대만

서남부의 둥사군도 일대를 꼽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공군의 대만 방공식별구역

침범도 이 지역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미국의 무력시위에 이어

중국 또한 항모킬러인 둥펑을 

내세운 무력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 과연 남중국해에서 미국과 중국의

대결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예측한

워게임 시뮬레이션에서는 

그리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도 더 나대고 있는거겠지만)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중국을 격퇴하려면

해 공군의 전력중 80%를 투입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일부 전문가들은 예측했습니다.

 

중국의 대만을 향한 야욕은 날이갈수록

강해질것이고, 대만을 잃을 경우, 미국은 

물론 더욱 팽창의지를 불태울 중국으로 인해

대한민국 뿐 아니라 모두가 힘들어질 것은

불 보듯 뻔한일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