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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만화드라마

클린트이스트우드 그랜토리노

by BADAYO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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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영화

클린트이스트우드는 대단한 배우이면서

또 감독으로도 꽤나 감동적인 영화들을

찍는 다재다능한 사람입니다.

그가 2009년 제작한 그랜토리노의

사운드 트랙을 듣다가 문득 영화의 내용을

포스팅합니다.

 

클린트이스트우드와 제이미컬럼의 

OST는 정말 말할 수 없는 감동을

줍니다.

 

 

영화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매일 성조기를 게양하고,

미국산만 쓰며, 이민자를 

침략자 취급하는6.25 참전 용사인

꼰대 할아범 월트 코왈스키는

아내의 유언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현재 망가진 상태를 고치려

하지 않으며 고집불통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웃집 소년인

타오가 갱단의 협박으로 

월트 유일하게 애정을 주고 아끼는

 72년산 '그랜 토리노'를 훔치려 하다

월트와 마주칩니다.

이 뜻밖의 만남은, 차고속에 봉인해둔

그의 자동차 같던 마음의 문을 열고

서서히 세상으로 발을 내 딛기 시작한다.

 

영화에서 '그랜 토리노' 자동차는

미국적이지만 이제는 낡은 것이 되어

뒷전으로 밀려난 아득한 가치 혹은 과거에

발이 묶인 월트 코왈스키 자체를 상징합니다.

 

35회 세자르영화제 외국어 영화상,

62회 칸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OST는 클린트이스트 우드의

목소리에 이어 제이미컬럼의 노래로 이어집니다.

 

사견이지만, 이 노래 하나만으로도

영화는 충분히 가치있습니다.

이 노래를 작곡한 이는 놀랍게도

클린트이스트우드의 큰아들이자

음악가인 카일 이스트우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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