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털 1, 2편

감빵 살고 있는 죄수들이 말하는 소위 메이커 조폭출신도 아니면서 원타치를 잘해서 교도소 내부에서 누구도 함부러 할 수 없는 파워를 지닌 사람이 범털입니다. 

개털이 아니고 범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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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뭐지? 하면서

생각없이 봤었는데,

나름 재미는 있었습니다.

 

 

2편은

넷플릭스에서 짠! 하고 떠올라서

보게 되었는데

주인공이 바뀌었더군요.

 

왜 바뀌었지?

키는 작지만 괜찮았는데?

그래서일까요.

저는 1탄 주인공 연기가

더 자연스러웠습니다.

 

네이버 영화

영화를 보다 보면,

 

왈왈이 등 1편의 등장인물들이 

2편으로 그대로 넘어오는 경우도 있고,

1탄에서는 사형수였는데,

2탄에서는 기철 역을 맡아 전혀

다른 인물로 바뀌어 등장하는 

 

강인성 배우 같은

케이스가 있습니다.

그런것들을 비교해 보시면

좀 더 흥미롭게 영화를

보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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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배우들

네이버 영화 범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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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배우들

네이버 영화 범털2

1, 2탄 적대세력의 두목의 이름도 태수로

동일하지만 배우는 전혀 다릅니다.

특이한 조연중에 한명으로

KTX가 있는데 

네이버영화

범털을 줘패라고 사주를 받을 정도로

싸움을 잘합니다. 약간 옹박 같은 

이미지입니다.

 

그리고 위의 인물중 왈왈이 역의

이현웅 씨는 감초역할로

웃음을 담당합니다.

 

범털의 1, 2편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스토리랄 것도 없는것이,

교도소 내에서 범털로 존재하는

주인공과 소위 메이커 조폭 간의

갈등으로 인한 다툼.

그 메이커 조폭 세력에는

유착관계인 교도소 일부 세력도

포함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결국.정의의 범털이

승리한다는그런 내용입니다.

 

액션도 그리 화려 하지도,

볼만하지도 않고,

배우들의 연기력도 딸립니다만,

아무 생각없이 뇌를 비우고 보다 보면,

몰랐던 교도소 생활 같은 것들이

미세한? 재미를 불러일으킵니다.

 

기대하지 말고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