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주식 성층권

에코프로는 어떤 회사

주식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오르고 있는 회사이다 보니 투자자들에게 걱정스러운 눈빛과 부럽다는 마음을 함께 가지게 되는 종목이라서 에코프로라는 회사에 대해서 이런저런 글들을 읽고 있습니다. 1998년 10월경에 설립한 에코프로는 요즘 심각한 대기오염 사후처리나 방지책을 제공하는 환경사업 분야에다 전기자동차가 미래의 확실한 선택이 될 것이 분명한 시점에 2차 전지 사업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는 회사의 콘셉트만 보면 이 보다 더 좋은 것이 없을 정도의 기업컬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에코프로 전망

향후 전기차 관련 분야의 성장은 누가 생각해도 뻔한 그림이지만, 에코프로라는 회사가 그 속에서 도태되지 않고 상승하느냐가 문제겠죠.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의 사고 파는 동선은 모두의 관심입니다. 기관투자자는 물론 외국인 투자자가 사고팔고 하고 있는 종목이다 보니 돈이 몰렸다 빠져나갔다 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성장할 것이 분명하기는 해도 이미 경고등에 불이 켜졌습니다. 주식이 도박판은 아니니까요. 너무 올랐다, 신고가를 연일 쓰고 있지만 이제 정말 조심해야 할 때입니다.

 

에코프로 흑역사

지난 22년 에코프로비엠 핵심 인원 4, 5명이 내부자거래 혐의로 기소되어 에코프로 관련주가 마감 직전 -20% 가까이 폭락했던 거대한 위기를 맞은 적이 있습니다. 23년 합동수사단이 에코프로 본사를 압수수색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여러 난항 속에서도 5월 1일이면 에코프로는 공정거래위원회 방침에 따라 대기업 집단으로 편입됩니다. 기준 자산 5조 원을 넘어서서 요건이 충족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대규모 내부거래는 공시되어야 하며 패밀리들의 일감 몰아주기 등도 규제의 대상이 됩니다. 대기업 분류가 에코프로에게 이익이 될지 마이너스 요인이 될지는 두고 봐야 할 일입니다.

 

 

에코프로 얼마나 오를까?

 

에코프로는 물론 그 비슷한 이름만 들어가도 오른다고 할 정도로 기세가 무섭습니다. 비트코인이 오르니 비트코인 이름이 들어간 것들도 다 오르는 것처럼 에코프로 비엠도 매수세가 뜨겁습니다.  에코프로 비엠은 2016년 물적분할해서 나온 양극소재 업체입니다. 냉정하게 바라봐야 하는 것이 모건스탠리, JP모건 등이 잡은 에코프로비엠의 목표가는 현재가에 훨씬 못 미치는 12~13만 원 선입니다. 에코프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주의 또 주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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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타이밍은 

 

저라면 한동안은 에코프로는 손도 안 댈 듯합니다. 빠지면 또 오르고 빠지면 또 오르고 한 동안은 하겠지만 어느 한순간 본래의 자리로 돌아갈 것이 분명합니다. 차라리 다른 종목을 공부해서 찾으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에코프로는 물론 에코프로 비엠도 절반은 빠져야 다시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주식은 어차피 개인의 선택이니 저는 주의하시라는 말만 드릴뿐입니다. 부디 성투 익절 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