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하락이 리비안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가장 인기 있는 전기차 브랜드, 거의 전기차의 탑이라고 볼 수 있는 테슬라에 암운이 깃들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테슬라의 주가가 아닙니다. 만슬라니 천슬라니 해도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이니까요. 하하하! 하지만 리비안은 다릅니다. 테슬라 주가 폭락이 리비안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거라는 장미빛 상상을 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오늘 기사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군요. 테슬라 주가하락은 리비안에게도 악영향을 끼칠게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더 내려갈곳이 어디 있다고, 지하를 뚫고 무저갱으로 향해갈까봐 몹시 두렵습니다.

리비안의 자율주행기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회사인 리비안이기 때문에 자동차 수요 감소로 인한 생산량 감소나 이런 영향들이 직접적으로 피해를 끼치기 쉽기 때문인데요. 또한 테슬라의 주가 하락과 더불어 투자자들이 전기차 시장의 다른 종목들에도 외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리비안은 이런 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현재 중국 대형 자동차 제조사인 GAC와의 협력계약은 그 좋은 예입니다. 다행인것은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도 우리나라의 한국로봇시스템즈와 로봇기술을 활용해서 자율 주차 시스템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등에서도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중국의 선린 로보틱스와도 역시 산업용 로봇 개발분야에서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납품 계약도 아마존을 제외한 다른 루트를 충분히 확보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리비안의 주력산업 

 

리비안의 주력 종목은 자율주행 기술 개발 분야입니다. 최근 리비안의 매출 구성은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해 자동차의 안전성을 높이는 장치와 운전 보조 시스템 분야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퀄리티는 국내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했듯이 리비안 자동차 잘 만듭니다. 걔다가 안에 들어가는 자율주행기술도 뛰어납니다. 산업용 로봇이나 드론 그리고 감시시스템이나 보안에 관련된 산업의 매출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는 그래도 리비안의 미래에 희망을 걸어볼 수 있는 기대를 멈추지 않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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