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으로 이동을 하면서 듣는 라디오 광고의 공익 광고 '허위정보 전염병을 막는 백신은 펙트체크'를 들으면서 저는 진짜 여러 명의 유명 연예인이 나오는 공익광고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찾아보니 김두영 개그맨이 성대모사를 한 것이더군요. 그 내용들을 한 번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모든 방송들이 너무 외래어를 자연스럽게 남발합니다. 꼭 팩트체크라고 해야 합니까? 사실 확인이라는 좋은 우리말이 있는데...
광고 속 대사
첫 번째 광고대사는 이렇습니다. '나뭇잎에 꿀을 발라 소원을 쓰면 이루어진다. 어허 출처확인은 했는가?' 그다음은 조선시대가 아닌 개화기로 넘어갑니다. 노화방지 만병통치약이 있다. 마! 작성자확인했나? 어이?' 그리고 그다음은 1999년 지구종말이슈를 다룹니다. 대사입니다. '2000년이 되면 지구가 종말 한다. 어이 학생! 근거 확인 했어?' 그리고 마지막이 현재입니다. 대사는 '카더라 카더라 카더라! 팩트체크하셨습니까? 속지 말고 확인하세요. 허위정보 전염병을 막는 백신은 팩트체크입니다.'
위와 같이 대사는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두 김두영씨가 성대모사로 여러 명의 배우 목소리를 흉내 내었습니다.
실제 가짜뉴스 사례
"피자게이트" 사건 (2016): 소위 "피자게이트"라 불리는 사건에서는 미국의 양심적인 피자가게가 어린이 성착취 조직과 연결돼 있다는 허위 주장이 전파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자가게는 해당 소문의 비판과 폭력적인 위협에 직면했습니다.
"COVID-19 백신과 미생물 칩" 소문 (2020): 코로나바이러스 19(COVID-19) 백신과 관련된 가짜뉴스 중 하나는 백신에 미생물 칩이 포함되어 있다는 주장이었습니다. 이는 사실이 아니었지만, 이런 종류의 소문은 백신 접종률을 낮추고 건강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을 유발했습니다.
"허니트랩" 가짜뉴스 사건 (2018): 유명 연예인들을 겨냥한 성착취 사건으로 위장된 기사와 동영상이 공유되어 엄청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 가짜뉴스는 허위 정보를 대중에게 전파하며 피해자와 가해자에게 피해를 주었습니다.
"말레이시아 항공기 희생자의 휴대전화가 울린다" 소문 (2014): 말레이시아 항공기 MH370편 사고 당시에는 희생자들의 휴대전화가 계속해서 울리고 있다는 가짜뉴스가 퍼졌습니다. 이는 사실이 아니었지만, 가족들과 대중에게 추가적인 감정적 충격을 주었습니다.
"미국 대선에서 투표 불가능한 이민자들" 소문 (2020): 2020년 미국 대선 당시에는 투표 불가능한 이민자들이 대규모로 투표했다는 허위 주장이 확산되었습니다. 이 가짜뉴스는 선거 결과에 대한 불안을 조장하고, 선거 청렴성에 대한 불신을 키우는 데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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