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세계1위 스트라타시스

스트라타시스는 세계 1위의

3D 프린터 제조업체입니다.

미국 스트라타시스사와 

이스라엘의 오브젯이 합병

탄생한 회사입니다.

기술과 규모 모든 부분에서

가장 선도적 기업입니다.

 

 

이미지컷

 

 

1994년 10월 나스닥 상장을

한 이회사의 주가는 최근

최대 55불까지 치솟았던 

스트라타시스의 주식이

큰 낙폭으로 40불까지

하락했습니다.

조정이 온것이죠.

하지만 스트라타시스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볼 수는 없습니다.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더 많이 쓰일 기술이 

3D 프린터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네이버주식

 

 

지금도 치과에서 3D 프린터로 

치아를 본떠 내거나 하는 것은

이미 상용화된 기술이지만,

얼마 전 집을 프린트로 출력해내는

장면이 방송되었습니다.

사람이 짓는 것보다, 강도나

비용이나, 시간면에서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프린터로 집을 출력하는

시대가 다가오는 것입니다.

물론 해결되어야 할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출력된 제품의 표면이 

거칠고 조악한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얇은 적층을

쌓아야, 표면의 층이 도드라지게

노출되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만 이러려면 인쇄 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똑같은 모형을 여러 개 만들어

내야 하는 제조업의 특성에

느린 속도는 큰 단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쌓아 올리는 적층 방식으로

인해 강도가 약하다는 단점도

보완해야 할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이 신기술의 또 하나의

문제점은 저작권과 오픈소스

데이터가 가진 위험성

때문입니다.

 

예로 2013년 5월 미국에서

발생한 3D 권총 논란이 

대표적입니다.

 

3D 프린터로 설계된 총

'리버레이터'의 설계도면이

오픈소스로 공개되자, 순식간에

다운로드 10만 회를 돌파했으며

화들짝 놀란 미정부는 

인터넷에 올린 도면 삭제를

요청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출력을 하면, 실제 권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돌아다닌다고, 생각을 해보면

발생할 혼돈과, 피해가 어떨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