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214 홍콩 무협 작가 김용의 작품 순서 김용 작가 정말 좋아했습니다 영호충을 좋아해서 책을 몇 번이나 읽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소오강호가 아마 제가 가장 좋아하는 김용작가의 작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화의 영향도 있겠지만 영화를 읽기 전에 책으로 먼저 접해서 펼치자 말자 다 읽은 책입니다. 가장 답답하고 싫은 작품은 곽정이 나온 사조영웅전이겠지요. 그리고 가장 애정하는 주인공은 신조협려의 양과 입니다. 무협작가 누구 추천하시나요? 김용의 라이벌이었던 와룡생이나 고룡을 좋아하신 분들도 있으시겠죠? 저도 와룡생 작품 중에 옥차맹의 한국명 군협지 혹은 군웅지 그리고 비룡문 등을 좋아했습니다만 아무래도 김용의 작품을 훨씬 더 좋아했습니다. 현대에 와서야 우리나라의 이른바 대여점 무협이나 판타지 작가들이 워낙 두각을 나타냈지만 제게는 아직까지도 무협은.. 2023. 3. 29. 쑥가루가 편하긴 해요 쑥가루 분말은 보관하기 편하죠 흔하게 볼 수 있는 풀이 쑥 나와 있다고 쑥이라고 부르는 건 아니죠. 쑥 꽃이 필 정도로 다 자라 버리면 우리가 먹는 쑥과는 모양새가 달라져 버립니다. 생명력이 강한 쑥은 예로부터 식용, 약용으로 두루 쓰였습니다. 그 쑥을 사철 오래 먹으려면 분말로 만들어서 쑥가루로 보관하면 1년 내내 드실 수 있습니다. 쑥의 효능 마늘, 당근 그리고 쑥을 성인병 예방에 좋은 3대장으로 부르는 이유는 고혈압을 예방하고 면역기능을 강화해 주며 균을 죽이는 살균의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친 상처에 즙을 내어 바르기도 하고 뜸을 뜨는 약쑥으로 쓰기도 합니다. 오죽하면 단군 신화에서 쑥과 마늘을 먹은 곰이 여성이 되었을까요? 다만 한의학적으로 쑥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성의 냉증.. 2023. 3. 28. 우체국 제주도 택배비 우체국에서 제주도 택배 보내보셨나요? 우체국의 택배는 잘 아시다시피 물건 무게와 크기에 따라 비용이 다르답니다. 자로 직접 재고는 계산하시는 장면을 보셨을 겁니다. 전자저울도 그래서 필요한 것이고요. 5킬로 이하는 제주도의 경우에 7,500원입니다. 만일 들어가는 시간이 좀 늦은 D+2의 경우는 제주지역이라고 하더라도 다른 지역의 택배비와 같은 5,000원입니다. 우체국 제주도 택배비는 제주도 우체국 택배비를 크기와 무게로 금액을 구분합니다. 익일배달 80cm이하 3킬로 이하는 6,500원 80cm~100cm 3킬로~5킬로까지 7,000원 / 5킬로~7킬로까지 7,500원 100cm~120cm 7키로~10키로는 8,500원 / 10킬로~15킬로까지 9,500원 / 15킬로~20킬로까지 10,500원 / .. 2023. 3. 27. 책읽는 곰 출판사 아시나요? 아이들 책 중에 제가 정말 좋아하는 출판사가 책 읽는 곰 출판사랍니다. 알사탕을 제일 좋아하고 백희나 작가의 다른 책들도 좋아합니다. 아이들은 그림책이 참 좋아 시리즈도 좋아하고 소장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소피의 감정수업과 쿠키 그리고 마스크 시리즈도 좋습니다. 진짜 알사탕은 어른도 찾는 동화책이라서 꼭 한 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2023. 3. 26. 그리스 엘라포니소스 섬 그리스 여행지 중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곳은 어디일까요? 산토리니, 아크로폴리스, 미코노스, 델파이, 메테오라 수도원, 로즈타운, 나프 를리오 등이겠죠. 오늘 말씀드릴 관광지는 즐길 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평화로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걔다가 백사장과 스노클링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관광지 엘라포니소스입니다. 오렌지빛 일몰을 뒤로하고 부둣가 선술집에서 해산물 요리를 느긋하게 즐기는 휴가를 생각하신다면 네~ 바로 이곳입니다. 그리스 엘라포니소스와 산토리니 엘라포니소스 그리스 아테네 서남쪽 필로폰네소스 반도 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섬 엘라포니소스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끝없이 이어진 부드러운 모래사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평생에 한 번은 가봐야 할 여행지로.. 2023. 3. 25. 윤달 산소 이장과 산골 오늘 윤달을 맞아 고향 땅에 있는 선산에 작은 아버지, 조모, 조부 , 증조모, 증조부의 산소를 작은 아버지는 공원묘지로 이장하였고 조부보 증조부모는 봉분을 없애고 산골하여 수목에 뿌리고 왔습니다. 포크레인 기사님의 마법같은 운전실력은 길이 없는데 어쩌지 싶었던 곳도 갈라져라!! 주문을 외듯 밀치고 트고 찍고 오르고를 반복하자 새로운 길이 생겨 버렸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일사천리! 세월이 오래된 봉분들이라 유골은 거의 없어서 상석과 봉분정리 그리고 작은 아버지의 남은 유골을 함에다 수습해서 근처 공원으로 이장하는데는 불과 세시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일 정말잘하신다며 가족들 모두 칭송칭송 아무튼 공원묘지 이장까지 하고 가족들과 오랜만에 수다삼매경 하다가 집으로 돌아와 목욕했네요 사실 정말 큰 일인지라 몇.. 2023. 3. 23.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