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1 영화 소리도 없이 찐 후기 극 중 유아인은 말을 하지 못하며,극 중 유재명은 다리를 접니다. 그 둘은 결핍을 가지고 있습니다.금수저로 태어나지 못한 채부조리 한 하루하루를의문을 갖지 않으려 애쓴채살아가는 우리들처럼 말입니다. 그 둘은 계란을 팔며,성실하게 살아갑니다.챗바퀴처럼 돌아가는그들의 평화로운 일상에는죽은 사람의 시체를깨끗이 처리하는 일도포함되어있습니다. 어떻게 저럴 수가 있을까?의문이 들 수 있지만,우리의 삶도 크게 다르지않습니다. 세상의 거대한 부조리에대항해 큰 목소리로외칠 수도 있겠지만,우리 또한 극 중의 유아인처럼말을 하지 않은 채그저 그날의 일상을챗바퀴처럼 살아갑니다. 납치된 초희(문승아)는아들이 아니라서몸값을 선뜻 주지 않는아버지 때문에,본의 아니게유괴범이 되어 버린평소 계란 장수,가끔 알바 시체 처리반인유아인과 .. 2020.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