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코로나 공존 과연

영국이 마스크를 벗고, 하루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델타 변이가 치명률이 낮아도 그 빠른 속도로

확산. 영국 봉쇄해제와 코로나와의 공존이

과연 옳은것일까요?

19일 자유의 날. 마스크를 벗고

샴페인을 터트렸지만, 역시나 정말

우려가 크네요. 코로나는 감기와는 차원이 다른

질병같은데, 예방 접종 이후 사망률이

떨어졌지만, 문제는 이를 계기로

더 다양한 변이가 등장할것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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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지지않는 대영제국이

코로나가 사그라 들지 않는

대망제국이 될것 같네요.

사람들도 미쳐가지만,

국가도 돌아버린 모양입니다.

애초 6월 21일로 정해둔 규제 완화

날짜를 7월 19일로 연기하긴했지만

이제 터질게 터져버렸으니

조심스레 지켜볼 수 밖에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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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솔직히 좀 부럽기도

합니다.

마스크 벗고 일상으로의 

복귀라.....ㅠ.ㅠ

정말 콘스트도 가고

마음껏 다니고 싶은곳

활보하고 싶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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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확진자의 90%이상이 델타 변이

인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시점에

그 이후가 사실 더 걱정입니다.

당장 나이트클럽에서 미친 듯이

놀아재끼고 그 다음은?

그 다음은 어쩌려구 저러는걸까요?

 

다행히 영국과 같이 막가파로

나가던 싱가포르는 노선을 

바꿔 다시 조심모드로 들어왔습니다.

 

영국도 너무 많은 난리가 안 생기고

잘 버티기를 응원하는 마음 보냅니다.

사실.....아 말도 안되,

걱정이 더 많습니다만.....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