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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창 검색창에 우연히 뜬
이 아이를 보고 저도 모르게
후원 버튼을 눌렀습니다.
사실 저는 지난달을 끝으로
경제적으로 참 힘든 시기에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라면을 먹든 무엇을
먹든 저는 밥을 잘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를 보고
한 끼'라는 글씨를 보는 순간
후원 기금의 최 말단 항목에도
없어서 직접 입력을 해서
한 달에 일만 원이라는 후원금을
선택했습니다.
결재 방법으로
신용카드 혹은 카카오머니
또는 자동이체 계좌와
페이코? 등의
후원하는 방법을 결정하고
저 같은 경우는 전화 인증으로
후원 과정을 마쳤습니다.
요즘 세상에 밥을 못 먹어서
영양실조라니요...
그것도 아프리카도 아니고 국내에서
아이의 얼굴은 모두 비슷한 걸까요?
이 아이는 왜 더 가엽게 보이고
어디서 본듯한 얼굴인지...
제 처지도 생각 못하고
돕자고 나섰습니다.
그래도 후회 안 할 자신 있습니다.
세이브 더 칠드런 말고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도
이미 후원을 하고 있었지만
제 생활이 더 힘들어지고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다만 계좌에 잔고가 없는 달은
건너뛰게 되니 미안할 따름이지요.
내가 더더 잘 살게 되면
더더 많이 도와주마...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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