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2는 미드퀄, 미드퀄, 프리퀄의 의미 영화용어

넷플릭스에 뜬 독전 2를 어제부터 봤어요. 개인적으로 1편을 보고 난 뒤의 고구마 백개 같은 답답함은 잘 가셨지만 왠지 뒤늦은 감이 있고, 약간은 엎드려 절 받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아무튼 이 독전 2는 미드퀄인데요. 프리퀄은 들어 보셨어도 미드퀄은 처음 들으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용어를 설명드리겠습니다.

프리퀄 (Prequel)

프리퀄은 어떤 작품이나 이야기의 전에 벌어진 사건을 다루는 작품을 의미합니다. 이는 주로 소설,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등에서 사용되며, 기존 이야기의 배경이나 주요 캐릭터들의 이전 경험을 다룹니다.

사례: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 중 '스타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은 오리지널 트릴로지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는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어떻게 미래의 다스베이더로 전락했는지를 탐험합니다.

 

미드퀄 (Midquel)

미드퀄은 원래 이야기의 중간에 발생하는 사건을 다루는 작품을 나타냅니다. 이는 주로 시리즈나 프랜차이즈에서 중요한 이벤트나 캐릭터의 개발을 보충하거나 설명하는 데 사용됩니다.

사례: 디즈니의 '라이온 킹' 시리즈 중 '라이온 킹 1½'는 오리지널 '라이온 킹' 영화의 중간에 품평대에서 벌어진 사건을 풀어놓습니다. 이 작품은 주로 품평대의 신체적인 측면에서 팀온과 푸마바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에피소드 (Episode)

에피소드는 일련의 이야기 중에서 특정 부분을 나타내며, 특히 텔레비전 드라마나 시리즈에서 사용됩니다.

사례: 'The Twilight Zone'는 각각의 에피소드가 독립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텔레비전 시리즈입니다. 각 에피소드는 고유한 플롯과 캐릭터를 가지고 있어 전체 시리즈가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용어들은 작품의 이해를 높이고, 더 깊은 컨텍스트를 제공하여 기존 이야기나 캐릭터의 풍부한 배경을 탐험하는 데 사용됩니다.

몬타주 (Montage)

몬타주는 여러 장면이나 이미지를 빠르게 연속으로 편집하여 하나의 주제나 감정을 전달하는 기술을 가리킵니다. 이는 특히 시간이나 공간을 효과적으로 압축하여 전달하고자 할 때 사용됩니다.

사례: 영화 '록키'에서 주인공이 트레이닝하는 장면에서의 몬타주는 그의 힘과 끈기를 강조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줍니다.

 

맥거핀 (MacGuffin)

단두대는 이야기의 중심에 위치한, 주로 캐릭터들이 추구하거나 막아야 하는 목표물이나 개체를 가리킵니다. 이 목표 자체는 이야기에 큰 중요성을 가지지 않을 수 있지만, 캐릭터들을 움직이게 하거나 플롯을 전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사례: 알프레드 히치콕의 '노스 바이 노스웨스트'에서는 주인공이 알게 모르게 국제 스파이들이 원하는 비밀 문서를 우연히 소유하게 되는데, 이 문서가 이야기를 주도하는 단두대 역할을 합니다.

 

캐노니컬 (Canonical)

캐노니컬은 특정 작품이나 이야기 세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되고 승인된 내용을 나타냅니다. 이는 특정 작품이 이야기 세계의 정규 이벤트 및 캐릭터와 일관성 있는지 여부를 나타내는 중요한 용어입니다.

사례: 마블 코믹스의 영화와 코믹스는 캐노니컬한 이야기를 제공하며, 이는 마블 코믹스 이야기 세계의 공식적인 일부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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