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면스쿠나 주술회전 속의 최강의 주술사 저주의 왕

양면스쿠나의 일본식 이름은 료멘스쿠나입니다. 천 년 전의 최강의 주술사였던 저주의 왕인 존재로 주인공 이타도리 유지를 그릇으로 쓰고 있습니다만 이타도리 또한 만만치 않아서 이타도리가 양면스쿠나를 이용하는 것인지 양면스쿠나가 이타도리를 이용하는 것인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그 모습이 특이하고 기이한데 살아생전에도 얼굴을 두 개 가지고 네 개의 눈과 팔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손가락의 숫자가 그렇게 많았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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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스쿠나의 강함

 

주술사들의 전성기였던 헤이안 시대의 그 많은 주술사를 모두 물리치고 저주의 왕으로 군림했지만 그가 죽고 나자 혼을 스무 개의 손가락으로 나눠 봉인을 한 채 전국으로 흩어 놓습니다. 왜 파괴하지 않고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파괴가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 특급 주물이 달리 특급 주물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이 강력한 기운을 따라 주령들이 모여들어서 늘 문제가 생깁니다. 손가락을 삼킨 주령은 엄청나게 강해지기 때문에 그렇게 모일 수밖에 없는 것이죠. 

 

양면스쿠나의 손가락

처음부터 이타도리가 손가락을 먹을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자의이기는 해도 어쩌다 삼켜 버린 뒤로 이제 양면스쿠나가 세상에 나오는 것인가 생각했지만 이타도리의 힘이 양면 스쿠나를 제압해서 양면스쿠나의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됩니다. 걔다가 능력치도 올라가게 되었고요(원래부터 이타도리 유지의 몸은 정상이 아니었습니다. 올림픽 선수보다 더 강력한 신체능력이라니) 

 

 

양면스쿠나와 고죠의 능력치

 

애니메이션을 본 사람이라면 모두 고죠와 양면스쿠나의 능력을 비교해 보고 둘이 붙는다면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 누가 이길지는 장담 못할 것 같습니다. 고죠 사토루 본인이 힘들긴 해도 자기가 이긴다고는 했지만 주술회전을 오래 끌고 가려면 둘이 절대 안 붙어야 되겠죠. 여러분들 생각은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