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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추천2

저평가 된 드라마 아스달연대기 요즘 아라문의 검이 시작된 것을 보고 손도 대지 않았던 드라마 아스달연대기를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OTT 서비스에서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를 본 기억이 별로 없어요. 넷플 00도 그렇고 티 0도 그렇고 아! 이제 이렇게 몰아 보는 것도 끝인가? 유튜브는 진작에 저는 재미가 없었고, 이제 뭘 봐야 하지 싶었는데,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드라마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기대를 1도 안 하고 봐서인지? 저는 요즘 아스달연대기 보는 맛으로 살고 있습니다. 대작인 이유 출연자가 좋고 출연료가 아무리 들어가도, 영화 비상선언처럼 되면 정말 망작인 것이죠. 하지만 아스달연대기는 그냥 얼굴만 잘난 장동건이 아니라 좀 더 심도 있는 내면연기를 보여준 그와 송준기 등 그 외의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 2023. 9. 23.
많이 아쉬운 드라마, 18 어게인 원작 17 어게인 코로나로 영화관이 풍비박산이 나버려서, 사실 개봉작이라고 할 것들이 없고, 배우들은 속속 드라마판?으로 들어가고 있어서, 처음에는 너무 우울했어요. 결론적으로 코로나 잘 이기고 다들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는 날이 꼭 돌아오겠지만, 요즘 드라마는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시리즈도 많아서 좋아요. 18 어게인은 초반 느낌이 나쁘지 않았고, 재미도 있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편수가 후반으로 갈수록 인물들이 너무 얄팍해지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고요. 뭔가 어울리지 않는 옷을 캐릭터들에게 억지로 입히는 듯한 느낌이랄까? 그리고 무엇보다 큰 아쉬움은 극의 배경이 현재가 아니라 현재 보다 조금 과거였다고 명시했으면 좋았을 뻔했어요. 사실, 이혼이나 결혼을 한 유부녀라고 해서, 그 정도까지 정색을 하고, 흠을 내.. 2021.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