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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언제부터 고양이를 키웠을까?

by BADAYO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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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다정한 이웃 고양이.

음....다정하다고 말하기는 고양이에 대한 완벽한 표현은

되지 못하겠지만, 그런 고양이의 복잡한 성격에도 우리는

집사를 자처하길 망설이지 않습니다.

그만큼 고양이는 우리의 친밀한 반려동물입니다.

 

 

궁금하시지 않으십니까?
사람은 언제부터 고양이를 키웠을까요?

 

 

나무위키 참조

야생고양이가 가축화 되기 시작한 시기는

12,000년전에서 10,000년전 메소포타

미아,

이집트 문명의 발상지인 '비옥한 초승달'지대에서

진행이 되었으며 현재까지 가장 오래된 고양이

유적으로는 2001년 키프로스 섬 남동쪽의

실로우로캄보스에서 발견되 9,500년전의 무덤입니다.

 

 

빈 박사와 파리 자연사박물관팀이

발굴한 유적에는 사람과 함께한 가장 오래된 

고양이의 뼈가 발견된 것이죠.

1살 정도의 어린 고양이의 뼈는 머리뼈에 

금이 가있었고 다른 부장품들과 함께

묻힌것으로 보아 순장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유적으로 보아 고양이는 신석기시대부터

이미 인간의 곁에 있었음을 시사했으나 

고양이의 가축화의 확실한 증거는 되지 못하다가

2014년 5,300년 전 중국 콴후쿤의 신석기

주거지에서 발견된 고양이 뼈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유적을 연구한 결과 고양이들이 집쥐와

인간의 음식을 먹고 살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고양이가 쥐를 잡아주기 때문에 동거를 하였을

것으로 보이지만 카자흐스탄 남부 잔켄트 유적지에서

고양이 뼈가 발견 됨에 따라 이 고양이를 키운

오우즈 족은 유목민이었기 때문에 쥐잡이의

필요성 보다는 단순히 귀여워서 사육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고양이는 아기와 비슷한 느낌이 있어서

인간이 아기를 볼때 본능적으로 분비되는

옥시토신이 고양이를 볼때에도 분비되는것으로 밝혀져있습니다.

아무튼 본격적으로 고양이가 사육화 된

자료는 역시 이집트에 가장 많이 남아있습니다.

 

 

4000~5700년 전쯤으로 추정되는

이집트의 많은 무덤에서 고양이뼈가 

발견 되었고 이는 정성스럽게 매장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고양이를 각별히

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고대의 이집트는 농업의 작물을 

지키기 위해 국가차원에서 고양이

사육을 장려했을것으로 추측됩니다.

 

 

또한 '바스트 여신'의 화신으로 고양이는

추앙받고 있어서 파라오를 제외한 어떤

사람도 고양이를 죽일 시 사형을 집행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고양이를 키우는 가정에 세금감면

혜택까지 있었다고 하니 현대의 고양이들 보다

오히려 신세가 나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좀 너무간 것은 고양이의 미이라까지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그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이렇게 사육되기 시작한 고양이들의 조상은

아프리카들고양이로 아직 사람이 고양이를

완전히 길들였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워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들은 함께 할 수는 있어도 결코

마음데로 할 수는 없는 존재이며 오히려

인간을 집사처럼 부리기도 하니까요.

 

-나무위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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