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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경에 대기업 가족묘만
도굴하던 범인이 체포된 적이
있었죠.
이게 무슨 보물을 훔쳐간 것도
아니고, 차라리 그랬으면 나을 테지만,
창업자나 조상의 유골을 훔쳐가서
돈을 뜯으려다 잡힌
최악의 죄질을
가진 범인이었습니다.
통상적으로 도굴범은
문화재를 훔치거나
보물 등의 가치 있는
유적을 발굴해서
판매하려다 적발되는
경우가 많은데 말입니다.
경주 등지에서
밭을 파다가
발견된 유적을 판매하려다가
잡히거나 문제가 되는
일도 있었는데요.
문화재 도굴 사범이 되면,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이하의 중형에 처하게 됩니다.
보물섬을 발견하거나,
땅을 파서, 오래된 청자를
발견해서
부자가 되거나 하는 일은
판타지에서나 가능한 일이며,
판매 경로가 확보되기도 어려울
뿐더러, 경찰에 잡혀
철컹철컹할 가능성이 농후한 일입니다.
앞서의 조상묘 도굴 범의
경우에는 그 죄가 천인공노 할 지경의
일인 것이죠.
그래서일까요?
태광, 한화, 롯데 그룹 등의
무시무시한 대기업의
조상묘를 건드렸던,
범인은
감옥에서 목을 매달고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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