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는 기술직.
에스프레소 머신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람을 바리스타라고 합니다. 바리스타는 이탈리아어로 바텐더라는 뜻으로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에서는 바리스타를 장인이자 전문직으로 취급하며 대를 이어 기술을 전수하기도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좋은 에스프레소를 뽑아내려면 오랜 훈련이 필요합니다. 솜씨 좋은 바리스타는 습도와 날씨의 영향까지 고려하여 커피를 조절합니다.
단순하고 순수함으로 가장 많이 팔린다.
대중적으로 에스프레소를 많이 마시는 나라는 남부 유럽쪽으로 그중에서도 이탈리아, 프랑스, 포르투갈, 스페인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커피입니다. 나머지 유럽에서도 물론 인기가 많아서 오스트레일리아나 뉴질랜드에서는 카페와 커피하우스, 레스토랑 등지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커피입니다.
대한민국에도 에스프레소 바가 생기네요.
예전부터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사람들은 꽤 있었지만, 라떼나 차 종류 등 많은 종류의 음료를 판매하는(정말 굉장한 메뉴 종류가 있습니다.) 곳은 많았지만 에스프레소를 위주로 판매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특히 대구에서는 잘 볼 수 없었습니다. 에스프레소 한 잔을 길거리에 서서 작은 잔 채로 후루룩 마시고 다시 자신의 할 일을 향해 바쁜 걸음을 걸어가는 모습 같은 건 전혀 볼 수 없었죠. 하지만 우리나라가 어떤 나라입니까? 받아들여서 증폭시키고 장점을 부각하는 데는 일가견이 있는 나라라서(그게 단점이 되기도 하지만) 에스프레소 바가 전문적으로 생기기를 간절히 바란 한 사람으로서 최근의 현상을 대대적으로 환영합니다.
에스프레소가 드립용 보다 고카페인?
에스프레소는 드립 커피보다 농도가 진합니다. 양이 적어서 일수도 있지만 빠른 시간에 뽑아내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에스프레소용 커피 콩이 드립용보다 카페인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마실 때는 향을 먼저 맡고 크레마를 맛 본 다음 두 번에 나누어 마시거나 단번에 마십니다만,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으로 물을 섞거나, 마시고 남은 소량에 설탕을 태워 스푼으로 떠먹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에스프레소가 너무 독해서 거기에 물을 혼합해서 희석시켜 마시면 그것이 아메리카노가 되는 원리입니다. [위키백과 참조]
대구에도 에스프레소 바가 검색하면 몇 군데 나옵니다. 각각 특색이 있는 곳으로 본인 취향에 맞게 가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대명3동에 버틀러 에스프레소 바, 아양로 쪽에 커인시던스 에스프레소 바, 중대동에 베르겐 에스프레소 바, 공평동에 안에스프레소, 칠곡 3 지구 소디스 에스프레소바(포항에 있는 것 같아요) 대구 북구점. 등등이 검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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