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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산토리니 그 푸른 낭만이여

by BADAYO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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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에 나오는 것 같은 풍광

포카리스웨트 광고에 나오는 푸르고 둥근 지붕과 에게 해의 거짓말 같은 풍광, 누구나 가보고 싶어 하는 관광지. 그리스의 산토리니 아닙니까? 입안에서 산토리니라고 발음만 해도 샴페인이 고로록 하고 고일 것 같은 상상에 빠지곤 합니다. 진짜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입니다. 아니 꼭 가볼 겁니다. 오로라 북극광 보러도 꼭 가볼 것이고 산토리니도 꼭 가볼 겁니다. 여러분들도 꼭 그렇게 되십시오.

 

그리스산토리니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세계의 뜨는 여행지 2022

좋은 곳들은 나만 아는것이 아니고, 오르는 주식정보도 나만 아는 게 아니라 모두가 이미 알고 있죠. 산토리니 역시 이렇듯 2022년 세계의 뜨는 여행지로 트립어드바이저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리스의 상징인 흰색과 청색이 멋들어지게 바다색과 조화를 이루고, 딱딱한 콘크리트 덩어리를 둘러놓았지만 자연과 이상하게 조화를 이루는 그런 아름다운 휴양지입니다.

 

그리스산토리니

 

그리스 엘라포니소스 섬

그리스 여행지 중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곳은 어디일까요? 산토리니, 아크로폴리스, 미코노스, 델파이, 메테오라 수도원, 로즈타운, 나프 를리오 등이겠죠. 오늘 말씀드릴 관광지는 즐길 거리

green46.tistory.com

 

티라라 불리우고 싶어요

섬의 정식명칭이 본래 티라 혹은 테라로 산토리니라는 명칭은 라틴제국의 흔적으로 에게 해 일대를 차지했던 베네치아 인들이 섬의 성에 있던 이레네를 모셨던 성당에서 파생된 이름인 '산타 이리니'라고 불렀던 것을 그리스가 독립을 한 후에 티라라는 이름을 돼찾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산토리니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키클라데스 제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미코노스와 쌍벽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스산토리니

 

울릉도 크기. 그 안의 마을들

 

본섬의 크기가 울릉도 정도인 산토리니는 몇 개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산토리니라고 하는 관광사진의 대부분은 피라 마을의 사진으로 가장 번화한 곳입니다. 나머지 마을에는 찾아 볼수 없는 대형마트들이 있고 숙소를 잡으면 가장 편안한 곳이 피라입니다. 식당과 술집 등도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유일한 곳으로 다른 곳으로 이동할 예정이면 필요한 물품은 피라에서 미리 구비하는 것이 정신과 신체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피로스테파니 피라 북쪽의 조용한 마을. 번화한 곳이 싫은 성품에, 조용히 칼데라 풍광을 구경하기에는 좋은 마을로 피라의 야경 사진을 찍으려고 할때는 핫포인트가 됩니다.

산토리니의 컬러인 청백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이메로비글리 마을이자 석양이 아름다운 마을 이아는 고급스런 바닥소재 등으로 부촌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물가도 가장 비싼 곳이기도 합니다. 

카마리에는 블랙비치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해변이 있으며 작기는 하지만 공항이 있는 곳입니다.

산토리니로부터 남쪽에 자리잡은 아크로티리는 유적지가 발굴되어 박물관이 있는 곳입니다. 다른 곳의 블랙비치와는 다르게 붉은 해안인 레드비치가 존재합니다.

 

 

그리스산토리니

 

초화산을 품고 있는 섬

이렇게 아름다운 섬에는 무시무시한 화산이 존재합니다. 기원전 1620년경 테라의 화산폭발은 미노아 문명의 중심지인 크레타 섬의 해안에도 지진과 쓰나미로 황폐화시켰습니다. 출애굽에 나오는 여러 기현상들을 결부시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거대한 규모의 화산 폭발이었다고 합니다만 정확한 기록이 남아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시 이 화산이 폭발한다면 무시무시한 대 재앙이 될 것은 분명합니다.

 

 

산토리니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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