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도 치킨집이 있는데 유난히 숯불치킨을 좋아합니다. 동네의 숯불치킨가게는 그런데 갈 때마다 너무 기다려야 해서 사 온 적이 거의 없습니다. 술을 같이 판매해서인지 생산량을 좀 늘이면 좋을 텐데 좀 안타까운 경향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지코바도 무척 좋아합니다. 지코바는 큰 브랜드는 아니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오늘 말하려는 기영이도 괜찮아요. 매운맛이 착 감깁니다.
기영이 본사의 다른브랜드
기영이숯불 두 마리 치킨은 떡참과 두찜을 같이 경영하네요. 계산해 보니 그 세 가지 브랜드를 다 합치면 매장이 1,000개 정도 되네요. 사장님 능력이 부럽습니다. 요즘 월급쟁이 삶에 조금 회의가 들어서 창업을 할까 생각도 하고 있지만 자본이 많지를 않아서요. 소자본이라고 해도 사실 어느 정도는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얼마가 소자본일까요?
로열티다 인테리어비
가맹하다 보면 본사에서 다 뜯어간다는 이야기 많이 합니다. 특히 B 모 치킨 등등 기사도 많이 났었죠. 기영이 검색하니까 교육비, 로열티, 재가맹비, 감리비, 공사마진, 물류보증근, 식자재배송비 등이 없다고 합니다. 인테리어 자율 시공도 괜찮고요. 가맹비 500 정도 드네요. 나머지는 점주가 직접 시공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인테리어 어느 정도는 하고 시작해야 하니까 돈이 아예 안 들어가는 창업은 없는것 같습니다. 전에 어떤 분이 지식인에 돈 안들어가는 창업 물어보시던데 댓글에 어떤 분이 장사하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뼈 때리는 답변.
가맹 시 들어가는 비용
교육비, 로열티 7가지 면제, 인테리어 자율시공으로 본사에서 공사마진 없음, 상권 매출 독점으로 최대 매출 실현, 계열사 소스공장에서 생산하여 낮은 원가 및 모방 불가의 기술로 경쟁력은 높음, 물류 주 6일 배송으로 신선하게 원재료를 공급, 신메뉴 연구개발 등등 노하우가 많네요. 홈페이지 한 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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