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도 없는 전기차가 왜 저렇게 비싼 건지? 이해가 가시나요? 전기차는 또한 보험료는 24% 수리비는 30%가 더 높습니다. 거기다가 충전 문제도 수훨하지 않은 데다 정부는 전기요금을 자꾸만 올리고 있는데요. 정말 지금 전기차 사는 것은 호구 인증하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전기차의 단점은 이뿐만 아닌데요.
전기차의 단점
전기차는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충전인프라입니다. 아파트마다 충전때문에 조용할 날이 없고, 그 외의 지역에서도 충전할 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완충이 되었는데도 하루종일 세워 놓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녁에 자신이 충전하려고 낮에 거기다 다른 차량을 세워두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동방법의 불편함
전기차가 스타트도 빠르고 속도가 빠르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가끔 전기차가 쏜살같이 끼어들때 짜증이 난 경험 한 번씩 있으시죠. 전기차는 차량이 멈출 때 에너지를 회수해서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을 씁니다. 회생제동이라고 불리는데요. 액셀에서 발을 떼기만 해도 회생제동이 이뤄지고 브레이크를 밟아도 회생제동이 작동됩니다. 이런 회생제동을 잘 써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한데 전기차를 처음 타시는 분들에게는 분명히 신경 쓰이고 불편한 점 되겠습니다.
얌체 운전자가 되기 쉽다
제가 아까 말씀드린 출발과 가속 문제인데 바로 최대 토크가 나오기 때문에 모든 전기차는 포르쉐를 능가합니다. 이런 장점 때문에 급가속을 해서 추월하거나 끼어들기를 하는 전기차 운전자가 상당히 많습니다.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그런 식의 운전습관이 길들여지게 돼서 난폭운전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타이어 수명이 짧다
급가속을 하는 이유때문도 있지만 전기차가 내연기관차 보다 타이어 마모가 빠릅니다. 토크가 높다 보니 타이어가 받는 부하가 더 커서인데요. 이런 이유로 정말 전기차 운전은 더 신경 써서 조심스럽게 해야 하나 봅니다.
겨울이 무섭다
테슬라도 그렇지만 겨울철 온도가 내려가서 전기차 문이 안열리고 난리가 난 기사를 봤었는데요. 전기차는 겨울철에 특히 취약해집니다. 난방에도 전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지만 주행거리가 급격히 줄어들게 되고 충전 비용이 그만큼 많이 들게 됩니다. 그나마 봄이 되면 효율이 높아지죠. 여름은 에어컨 때문에 별로이고, 가을과 봄이 좋습니다.
전기차는 배터리가 전부
전기차는 배터리 때문에 비싼겁니다. 엔진도 없고 복잡한 부품도 없지만 배터리 가격이 높아서 그런 것이죠. 가격도 비싼 데다가 보조금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면 구입도 쉽지 않습니다. 걔다가 구입 후에는 2년 동안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기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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