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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이케아 창업스토리 이케아 창업주는 문자 난독증이다

by BADAYO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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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완제품을 구입하지 않고?

힘겹게 조립하며, 고생을 사서 할까?

왜? 조립가구 이케아에 열광할까?


1943년 스웨덴 소년 잉바르 캄프라드는
열일곱의 나이에 아버지께 받은 상금으로
통신판매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회사 이름 IKEA는
그의 이름 Ingvar Kamprad
이니셜 I K를
자신이 자라 난 농장
엘름타리드(Elmtaryd)와
마을 이름인
아군나리드(Agunnaryd)에서
이니셜 E A를 따와서
"이케아"(IKEA)라는

이름의 회사가 탄생했습니다.

 

잉바르 캄프라드는
난독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평소 제품 코드를 읽는데
어려움이 있던 그는
상품명을 쉽게 분류, 인지하기 위해서

특정장소나 사람 이름으로 지었는데요
소파, TV벤치 제품명을
스웨덴 지명인 "클리판"
"노레보"로 짓거나
책장에 남자이름, "빌리"를
혹은 커튼에 여자사람의

이름을 붙이기도 하였답니다.

 

 

이케아가 처음부터
조립식 가구를 판매한건 
아니었습니다.
맨 처음 이케아는

볼펜, 지갑, 시계, 액자,
장신구에 나일론 스타킹까지
판매를 하였답니다.

 


그러다 1945년에 이르러

지역신문에
광고를 싣기 시작했고

1947년이 되어서야
가구를 만들어 판매하게 됩니다.

 

다른 제품을 판매 중지하고
가구를 주력으로 팔기 시작
한 해가 1951년.

 

홍보 수단으로 그 해 처음
시도한 판매 방식이
오늘날까지도
그들의 가장 중요한
홍보수단인 카탈로그였습니다.

 

1953년에 알름훌트에 
첫 가구 전시장이 생겼구요
이케아에게 첫 시련이 닥친 건
1955년 경쟁업체의
압력으로 제조사로부터

물건 공급이 중단되었습니다만,

우리나라가 일본의 수출 중지로

부터 기초산업을 육성시키기

시작한 것처럼 이케아도
오히려 이때부터 자체 디자인과
제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위기가 곧 기회"라고

이때가 바로,
소비자들에게 이케아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저렴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된
성장 발판이 되었던 것이죠.
1956년부터 드디어
조립식 가구를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1963년 노르웨이
1969년 덴마크
1973년 스칸디 나이아 반도를
벗어난 최초의 매장 스위스 취리히
1985년 미국
1987년 영국 등

이케아는 점점 더 세계 각지로
퍼져 나갑니다

 

1996년 'Skanaka'와 공동으로
조립식 주택 '보클 톡'을 출시했으며
현재 우리나라 이케아 매장에서도
인기가 좋은 아동용 가구

"칠드런스 이케아"를
1997년 출시합니다

 

현재 이케아는
호주, 독일, 미국, 캐나다, 오스트리아
, 프랑스, 벨기에, 체코, 아랍에미레이트
연합, 중국, 러시아, 일본, 한국 등
전 세계 35개국에 무수한 매장이

있습니다.
2014년 12월 18일 크리스마스를
얼마 앞두고 우리나라에도
이케아 광명점이 오픈하였으며

향후 이케아의 매장 오픈 예정 계획은

이렇습니다.

 

나무위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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