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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이 즐겨 신던 고무신.
백 고무신에 검정 고무신까지
고무로 된 신발은 저렴한 가격과
빠른 생산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같은 고무로 된 신이지만
(엄밀히 재질은 다릅니다)
크록스가 고무신을 만들기 시작한 것은
2002년 미국 콜로라도 볼더에서
보트용 슈즈 혹은 서핑을 할 때
편한 신발을 만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크록스는 3명의 창업자들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서핑을 즐기던 이들 청년들은
서핑 중 물이 잘 빠지는 신발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구멍이 숭숭 뚫린 소재의 가벼운
고무신발을 만들게 됩니다.
그들이 찾아낸 소재는
크록스라이트였습니다.
가볍고, 변형이 쉬운 소재였죠.
크록스가 처음부터 호평을
받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못생김의 대명사로
많은 우스개 거리가 되었었죠.
크록스는 진짜 못생겼습니다.
크록스'라는 이름은
수륙 양쪽 생활이 가능한
악어처럼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되기 위해 지은 사명입니다.
의사와 전문직 종사자들의
직업화처럼 많이 애용되는
크록스는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크록스의 아이디어는
신발 구멍을 장식하는
다양한 지비츠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빛납니다.
지비츠는 손목 밴드, 지갑,
핸드폰 케이스, 비치백, 백팩
등을 장식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 브랜드와의 콜라보도
꾸준히 진행 중입니다.
최근 발렌시아가는 크록스 힐을
살짝 보여주기도 했답니다.
이 정도면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고무신이라고
해도 무관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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