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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고양이 전염병 범백이란

by BADAYO 202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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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범백이라고 부르는

고양이의 전염병의 정식 명칭은

범백혈구 감소증(Feline panleukopenia, 범백혈구 감소증, 고양이 전염성 장염, 범백)은

파보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장염입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치사율 또한 높아서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이러한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이 질병에 감염된 동물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백혈구가 현저히 감소되는 증상을 보이기

때문인데요.

 

 

 

전염성이 무척 강해서, 감염된 개체의 체액, 배설물 접촉은 물론,

매개체와 접촉한 벼룩이나 빈대 그리고 감염동물이 접촉했던

침구, 음식, 의류나 신발 등에 의해서도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징후는 노출 후 4~6일 혹은 2~14일 이내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이 되는 FPV바이러스는 최대 1년까지도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무서운 것은 이 질병으로부터 회복한 동물도 주의해야 하는 것이

최대 6주까지 배설물 속에 바이러스가 남기 때문입니다.

FPV 바이러스는 최초 위장을 공격하여 내벽에 궤양을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감염 동물은 혈변이나 설사, 심한 탈수, 영양실조, 빈혈 등을

보이고 우울증이나 무기력, 식욕이 몹시 떨어진다거나, 발열, 구토

혹은 물을 오랫동안 마시는 증상. 외진 곳에 홀로 들어가 있다거나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질병의 말기에는 저체온증을 보이며

패혈성 쇼크 혹은 파종성 혈관 내 응고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질병에 감염된

고양이의 주 사망 원인은 이차 감염 혹은

설사로 인한 탈수가 대부분입니다.

개의 파보 바이러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는 하지만,

직접 전염시키지는 않습니다.

 

질병은 진단하는 자가 키트는 5만 원 내외지만,

보존 기간이 짧아 판매하는 곳이 적고,

1개로 판매하지 않고 묶음 판매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범백은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질병이므로

모두가 백신을 접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단. 임신 중인 고양이의 새끼에게는

쇠뇌 형성 부전의 부작용이 생기므로 접종을

시키지 않습니다.

 

 

 

감염된 고양이는 24시간 이내에 죽을 수

있을 정도로 치사율이 높아서 발견되면

즉시 격리치료를 해야 합니다. 

낮아진 백혈구를 대체하는 전혈 수혈이나,

탈수로 인한 패혈증을 방지하기 위한

항생제 및 비타민A, B, C가 들어간 수액을

정맥 주사합니다. 

 

생후 두 달이 안된 고양이의 치사율은 

95%이며, 생후 두달이 넘은 어린 고양이는

치료를 실시할 경우 60~70%가 사망하며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100% 사망합니다.

 

성묘의 경우는 치료를 실시했을 경우

10~20%의 치사율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치사율은 85%가 됩니다.

노령묘의 경우 성묘보다 사망률이 높습니다.

 

[위키백과 참조]

 

고양이의 전염병중 범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반려동물은 기르는 동물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생명체라는 개념을

가진 지 오래입니다.

소중한 가족의 일원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려면, 적절한 백신 접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길고양이와 합사를 하는 것은

집고양이에게 무척 위험한 일이므로

반드시 전염병을 검사하고 분리시간을

어느 정도 둔 후 합사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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