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늘상 새로운
질병과의 전쟁을 극복하고
현재에도 살고 있습니다.
질병과 인류의 대결은
인류가 존재하면서부터
오늘날까지 줄곳 이어져 오는
총성 없는 전쟁입니다.
가볍게 생각하기 쉬운
감기만 봐도 인류는 완치약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약을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어야 하는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들도 있습니다.
약을 먹어 생존을 연장해 가지만,
그 병들을 완치할 수는 없습니다.
완치의 함정!
우리는 질병은 완치 되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치가 곧 생존은 아니듯,
완치되지 않음이 죽음이 되지도
않습니다.
완치를 하지는 못하지만,
꾸준히 치료를 이어가면서
'질병과의 평화로운 공존'을
목적으로 함께 살아가는 것
그것이 현대의학이 가고
있는 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반드시 죽는다고 했던
질병 AIDS 후천성 면역결핍증 조차
약을 먹으면서 일상생활을
누리며, 생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암 또한 다른 미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기존 항암제가 인체의
세포들을 공격하는 독성을
가진데 반해서,
전혀 다른 접근 방법으로
암세포를 완전 사멸하는
것이 아니라, 암세포가
자라는데 필요한 요소를
억제해서 증식과
성장을 방해하는 약물치료.
표적 항암치료의 개념입니다.
현재에는 그 치료비가
너무 비싸서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개념일 수 있지만,
일반 암 치료와 달리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독성이 없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부작용도
적습니다. 일반 항암제의
오심, 구토, 탈모 부작용은
바로 항암제의
독성 때문입니다.
표적치료제의 다른 이름은
'분자표적치료제'이며
일반 항암제의 명칭은
'세포독성 항암제'로
불리는 것만 봐도
그 개념은 무척이나 다릅니다.
정상 세포를 다치지 않고,
암세포만 공격하고자
만들어진 것이 바로
표적항암제입니다.
계속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러한 암 치료
접근 방식은, 암과의
공존과 만성 암이라는
미래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완치는 아니지만,
생존을 목적으로 하는
이런 개념은
현재의 포스트 코로나의
대응법을 예고하는 듯합니다.
내년 4월에나 빨라야
코로나 약이 출시 된다고 하는
현재의 시점에서 또 다시
코로나는 폭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코로나와의
공존을 대비하고 있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코로나를 완치, 박멸하는데신
공생을 하는 시대가
도래할지도 모릅니다.
감기 또한 인류가
정복하지 못한 질병이듯
코로나 또한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인류는 과거에도 그랬듯이
여전히 살아갈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그렇듯,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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