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키우던 고양이에 지인이 사정상 키우던 강아지를 잠시 맡아달라고 해서 개와 고양이를 합사 해야 할 상황에 처했는데요 사실 조금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밥 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얘들이 싸우지는 않을지 벌써부터 걱정이 많습니다. 개 하고 고양이 같이 키우시는 분들이 갑자기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공부 중입니다. 제가 읽으려고 쓰는 글 같네요. 개와 고양이의 합사에 대해서 주의 할점 등을 알아봅니다. 다행히 개보다 고양이가 좀 더 크기 때문에 둘이 친해질때까지 잘 분리만 해주면 될듯도 합니다.
개와 고양이성격
개와 고양이는 서로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함께 생활할 때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개와 고양이는 성격상 서로 대화를 하거나 상호 소통하지 않기 때문에, 서로의 언어와 행동양식을 이해하는 데에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개가 상호 간에 서열이 있는 동물이라면 고양이는 홀로 생활하는 동물이라서 영역을 중요시합니다. 그리고 개는 사냥본능이 뚜렷하고 활동적인 기질이 강한 반면, 고양이는 사육된 동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며, 다소 주관적인 성격이 있기 때문에, 서로가 적응할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건강관리
이 둘의 관리방법과도 차이가 있으며, 서로에게 영향을 미칠 위험한 병적인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둘 다 병원에서 예방접종을 정기적으로 맞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생활하기 위한 조언이라면, 개와 고양이는 크기와 성격에 따라 여러 가지 경우가 있지만,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란 개와 고양이는 서로에게 어느 정도 익숙하며, 함께 생활하는 데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들의 사회화 시기가 있는데 강아지는 생후 3주에서 12주 정도이며 고양이는 생후 3주부터 7주까지입니다. 이들 기간에 같이 자란다면 서로의 언어와 성격을 받아들일 수 있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공간분리와 음식분리
개와 고양이가 같이 걸리는 질병이 있기 때문에 전염성 질병에 있어서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개와 고양이는 모두 자기만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개와 고양이가 함께 사용하는 공동공간보다는 독립적으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간을 분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개와 고양이의 음식 그 자체도 물론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먹는 방법도 다릅니다. 따라서 각 자기의 식기와 음식은 분리하고 먹이는 시간을 분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이들이 좋아하는 온도도 다릅니다. 고양이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지 않으므로, 에어컨이나 공기 순환 시스템으로 공기를 교환하는 등 온도와 습도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개는 정기적으로 산책을 시켜줘야 하지만 고양이는 같이 산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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