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강아지 시츄 Shihtzu

 

시추 혹은 시츄는 명나라 황제의 사랑을

받았던 견종이라고 전해집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은하수 쏟아질 것

같은 그 눈망울을 보고 있자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견종입니다.

시츄의 특징은 

장모 종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털 빠짐은 덜하고,

사교성이 좋고 친근하며

영리한 견종입니다.

다만 자존심이 쌔서

고집스러운 면도 있습니다.

 

 

아파트 등 다양한 주거와

연령층에서 기르기 좋은

견종이며 주요하게 지켜봐야 할

질병으로는 외이염, 신장염

고관절 이형성증, 슬개골 탁구,

긴털로 인한 안구 질환 등이

있습니다.

안구질환 예방으로 머리 윗부분을

짧게 자르거나 묶어주시면

좋습니다.

 

 

7세기경 중국의 왕실에서

티베트의 라사압소와

중국의 페키니즈를 교배시켜

개량했을 것으로 추측되며 당나라에서

많이 길러진 견종입니다.

 

수백 년 동안 왕실의 무릎에 앉히는

애완견인 랩 도그였습니다.

 

키 23~27센티 몸무게 4~7 킬로그램이며

긴털을 잘 관리하려면 빗질과

목욕으로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랩독의 유전자를 타고나서

운동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가벼운 산택과 놀이는

필수이겠지요.

 

[광고][강형욱의 견종백과] 시츄 편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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