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7 새끼발톱 갈라짐, 한족만의 특징일까? 새끼발톱 갈라짐은 유전적 특징일까? 한족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한족이라서 그런 것도 아닌 것이 전 세계의 다양한 곳에서 새끼발톱의 갈라짐 현상은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유전의 형질때문인것은 맞지만 한족이거나 몽골인종의 특징이라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갈라진 새끼발톱 며느리발톱 이처럼 갈라진 새끼발톱의 부분인 며느리발톱은 양말을 벗거나 옷자락이나 이불 따위에 걸려서 벌어져 통증과 출혈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손으로 계속해서 뜯어 내시는 분들도 있는데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아랫부분까지 뜯지 마시고 손톱깎이 같은 것으로 걸리적거리지 않을 정도로 잘라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며느리발톱 관리법 양말에 걸리거나 해서 번번히 염증이 생기거나 하는 며느리발톱은 그냥 두지 마시고 치료해 주세요. 지속적인 통증을 .. 2023. 4. 3. 신조협려 팔 한쪽이 없는 양과가 나머지 날개를 얻다 신필이라 불리는 김용의 소설은 애독자들은 잘알고 있을만치 로맨스 소설이라고 해도 좋을 만한 애정스토리를 품고 있습니다. 속되지 않고 가볍지 않아 목숨이 오가는 지독한 사랑의 이야기가 담겨있죠. 신조협려 역시 최고의 무협소설은 아니지만 최고의 연애소설이라는 찬사가 붙어 있으며 그로인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이들의 사랑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는 비극적 배경 때문입니다. 무협에서도 드물게 성폭행을 당한 소용녀, 그리고 한쪽. 팔이 잘린 양과. 이런 아픔을 가지고 있는 그들이 오랜 세월 만나지도 못하고 생사도 모르는 채 서로를 찾다가 우여곡절 다시 만나 신조협려라는 이름으로 날아오르는 스토리는 감동적이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무협 독.. 2023. 4. 1. 카네기 인간관계론 책 내용 인간관계를 아는 데는 몇 년의 세월이 걸릴까? 제법 나이를 먹은것 같은데 되돌아보면 남에게 손 벌리지 않고 남에게 피해도 주지 않는 개인주의자. 건드리지 않으면 없는 듯 살아가는 존재. 하지만 모임에서는 가끔 재간둥이로 미소를 띠운 채 사람들을 즐겁게 할 줄도 아는 사람. 그렇지만 정작 홀로 있을 때면 내가 과연 사람을 좋아하는 것인지? 아니면 관심을 받는 것이 좋을 뿐인지? 알 수가 없는 사람. 결론은 인간관계란 것은 하나도 모르겠다! 여러분들은 어떠십니까? 인간관계를 잘 맺고 있으며, 어떤 것이 사람을 끌어들이는지 그런 노하우라도 있으십니까? 타인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사실 저만해도 그렇지만 관심을 받는것도 싫고 관심을 가지기도 싫고 그냥 OTT서비스나 가끔 책이나 읽고 만화책을 보거나 할 때를 제.. 2023. 3. 31. 고양이 산책 가능한가? 고양이를 산책시키는 사람들 얼마 전에 집 근처 강변도로를 산보하다가 동네에서 좀 유명한 고양이를 만났어요. 아저씨와 함께 나온 고양이인데 이 녀석이 희한하게 산책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줄도 없이 나온 건 아니지만 그래도 개도 아닌 고양이가 산책하는 것은 처음 봐서 많은 분들이 모여서 신기하게 보기도 하고 질문도 하고 했네요. 아저씨 말로는 밖에 나오면 그렇게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너튜브 유저중에도 구독자 40만 명의 고양이 산책이라는 분이 고양이 레오와 산책합니다. 고양이도 산책을 좋아할까요? 정말 고양이는 산책을 좋아하는 것일까요? 사람의 생각으로는 개와 달리 하루종일 집에만 있으면 고양이도 본래 야생동물이었을 텐데 병이나 나지 않을까 상식적으로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겠죠. 하지만 고양이 산책이 생각보.. 2023. 3. 30. 홍콩 무협 작가 김용의 작품 순서 김용 작가 정말 좋아했습니다 영호충을 좋아해서 책을 몇 번이나 읽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소오강호가 아마 제가 가장 좋아하는 김용작가의 작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화의 영향도 있겠지만 영화를 읽기 전에 책으로 먼저 접해서 펼치자 말자 다 읽은 책입니다. 가장 답답하고 싫은 작품은 곽정이 나온 사조영웅전이겠지요. 그리고 가장 애정하는 주인공은 신조협려의 양과 입니다. 무협작가 누구 추천하시나요? 김용의 라이벌이었던 와룡생이나 고룡을 좋아하신 분들도 있으시겠죠? 저도 와룡생 작품 중에 옥차맹의 한국명 군협지 혹은 군웅지 그리고 비룡문 등을 좋아했습니다만 아무래도 김용의 작품을 훨씬 더 좋아했습니다. 현대에 와서야 우리나라의 이른바 대여점 무협이나 판타지 작가들이 워낙 두각을 나타냈지만 제게는 아직까지도 무협은.. 2023. 3. 29. 쑥가루가 편하긴 해요 쑥가루 분말은 보관하기 편하죠 흔하게 볼 수 있는 풀이 쑥 나와 있다고 쑥이라고 부르는 건 아니죠. 쑥 꽃이 필 정도로 다 자라 버리면 우리가 먹는 쑥과는 모양새가 달라져 버립니다. 생명력이 강한 쑥은 예로부터 식용, 약용으로 두루 쓰였습니다. 그 쑥을 사철 오래 먹으려면 분말로 만들어서 쑥가루로 보관하면 1년 내내 드실 수 있습니다. 쑥의 효능 마늘, 당근 그리고 쑥을 성인병 예방에 좋은 3대장으로 부르는 이유는 고혈압을 예방하고 면역기능을 강화해 주며 균을 죽이는 살균의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친 상처에 즙을 내어 바르기도 하고 뜸을 뜨는 약쑥으로 쓰기도 합니다. 오죽하면 단군 신화에서 쑥과 마늘을 먹은 곰이 여성이 되었을까요? 다만 한의학적으로 쑥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성의 냉증.. 2023. 3. 28.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