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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화와 캐릭터 등
애니메이션 전반의 수준은
꽤 높은 편입니다.
소재도 신선하며,
과거 나라를 수호했던 것이 용이며
그 용을 충치로 부터
보호하는 것이 용의 치과의사들.
과학이 발달해서 용의 전쟁 개입은
금지되었지만, 용의 이빨을 충치로
부터 관리하는 치과 의사들은
현실이었습니다.
용의 이빨은 그냥 물리적인
이빨이 아니라 온갖 죽은 영혼들이
환생을 위해 지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용의 이에 충치가
생기면 용의 생명력이 약해지며
죽을 수도 있습니다.
치과의사들 또한 단순히
이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목숨을 걸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충치들과 전쟁을 벌이는
치과의사들의 전투도 실감 나며,
특히 용이 최신의 전함들을
박살 내는 장면은 압권입니다.
하지만 영화 전반이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이며
스토리가 딱 떨어지지 않아서,
호불호가 갈립니다.
신비의 바다의 나디아와 에반게리온
팀이 참여했을 만치
작품의 퀄리티는 높습니다.
불친절한 감독들이 요즘 많아져서,
머리가 나쁜 저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이 늘어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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