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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치과의사 애니메이션 작화와 캐릭터 등 애니메이션 전반의 수준은 꽤 높은 편입니다. 소재도 신선하며, 과거 나라를 수호했던 것이 용이며 그 용을 충치로 부터 보호하는 것이 용의 치과의사들. 과학이 발달해서 용의 전쟁 개입은 금지되었지만, 용의 이빨을 충치로 부터 관리하는 치과 의사들은 현실이었습니다. 용의 이빨은 그냥 물리적인 이빨이 아니라 온갖 죽은 영혼들이 환생을 위해 지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용의 이에 충치가 생기면 용의 생명력이 약해지며 죽을 수도 있습니다. 치과의사들 또한 단순히 이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목숨을 걸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충치들과 전쟁을 벌이는 치과의사들의 전투도 실감 나며, 특히 용이 최신의 전함들을 박살 내는 장면은 압권입니다. 하지만 영화 전반이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이며 스토리가.. 2020. 11. 5.
영화 국제수사 필리핀경호원 이들은 누구인가? 충청도 사투리를 구수하게 쓰는 경찰이 얼결에 필리핀으로 떠나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영화 국제수사. 사실 이 영화는 장점이 많은 영화입니다만, 몇몇의 단점들로 장점이 희석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그 와중에서도 신선한 재미를 주었던 이 필리핀 경호원 2인조의 정체를 알 수가 없어서 글을 써 봅니다. 이들을 수배합니다. 빈민가 거지들이라고 스스로를 일컫는 이들의 복장은 정말 거지꼴은 아닙니다. 게이와 옹박의 콤비 같은 이 2인조는 신박한 콤비 플레이로 분위기를 완전 반전시키는데요. 액션씬과 흠잡을 때 없는 연기로 꽤 큰 재미를 안겨주었습니다. 여기저기 검색을 해봐도 확실한 정보가 없네요. 안타깝습니다. 크리스티안 빌레테 (Christian Villete) 빌레테의 페이스북 주소입니다. Facebook에 로그인.. 2020. 11. 4.
베타글루칸이 뭔가요? 베타글루칸의 효능 베타글루칸은 다당류의 일종으로 효모의 세포벽이나 버섯류, 곡류 등에 존재합니다. 면역력 증강작용과 인간 정상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고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지질대사를 개선하여 체지방 형성과 축적을 억제해서 비만을 막아줍니다. 베타글루칸은 버섯에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꽃송이 버섯과, 잎새버섯에 가장 많이 들어있답니다. 특히 꽃송이 버섯에는 다른 버섯들의 2배 이상 많은 베타글루칸이 포함되어있습니다. 곡물류에도 베타글루칸이 들어있습니다. 주로 쌀과 오트밀, 귀리, 보리에 들어있는데 그중에 보리에 가장 많은 양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말린 과일에도 베타글루칸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배변활동을 도와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장암에 특히나 좋은 성분입니.. 2020. 11. 3.
그 입다물라, 악플러와 인터넷실명제의 어려움 인터넷 실명제를 실시해야 하는 이유는 수없이 많습니다만, 악플러들의 악행으로 인한, 피해가 끝이 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인터넷 언론사의 범위에 대한 불명확성, 익명 표현의 자유에 대한 침해, 주민등록정보의 노출에 따른 개인 인권 침해, 국민의 정치참영 제한 등 여러 문제로 2012년 8월 23일 헌법재판소에서 만장일치로 위헌 결정이 내려져서 실명제는 폐지 되었습니다. 익명성 보장의 뒤에서 잔혹하게, 타인을 살해하는 악플러 등을 제지할 방법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갈길은 멀고도 멉니다. 많은 연예인과 일반인들이 익명성 보장의 허명 아래 희생되어 갔습니다만, 부정선거와 흑색선전 사이버테러 등의 견제 목적으로 실시되었던 인터넷 실명제는 결국 폐지되었습니다. (제도 실시의 주' 관심사는 정치였습니다,.. 2020. 11. 2.
컴퓨터속 가족사진이 날아갔다! 구름속 정보 클라우드 서비스란 회사의 소중한 정보나 컴퓨터에 담겨 있던 우리 가족의 모든 추억사진이 하드디스크 고장으로 모두 날아가 버렸다면, 기기의 고장을 탓하기보다는 그만큼 소중한 것들을 보관하지 못한 준비성에 대한 반성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중요한 데이터를 보관하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방법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와 NAS(나스)와 같은 서버 장비가 있습니다. 나스 장비를 구입하려면 비용이 지출되며, 클라우드 서비스도 월 사용료를 내면서 비슷한 경비가 나갑니다만 찾아보면 네이버 클라우드라든지 꽤 많은 용량의 무료 서비스를 해주는 곳도 있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개념은 각종 소프트웨어와 데이터가 구름처럼 모여있다는 뜻으로 클라우드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데이터를 내 컴퓨터 속이나 USB 속이 아니라 인터넷 .. 2020. 10. 31.
파마머리의 기원 퍼머넌트 웨이브 뽀글뽀글 파마머리를 처음 하던 날, 부끄러워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다양한 파마로 멋을 내기도~ 손질을 하기도 쉬워서 파마를 꽤 자주 하는 편입니다. 파마가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시기는 일제강점기인 1929년경입니다. 1920년 종로 화신상회 안에 오엽주(사람 이름)가 운영하는 미장원이 처음 생기고, 한번 하면, 손질하기 편하고 오래가는 파마(퍼머넌트) 머리가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용어를 잘 몰라서 '머리를 지진다'라고 했다가 1929년경부터 파마'라는 말이 통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현재에도 사람들 사이에는 머리 볶으러 간다~라는 등의 우스개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본래 파마는 영어 '퍼머넌트 웨이브'가 줄어서 '퍼머넌트'가 되고 이것이.. 2020. 10. 29.